녹사평역 맛집.내가 사랑하는 닭날개!나는 왜 이렇게 닭날개를 좋아하게 된 것일까…^^어쨌든 백숙 닭날개 외에는 튀겨 구운 치킨 부위 중에서는 닭날개가 가장 좋다.근데 날개만 파는 가게가 있다고 해서 가게 된 네키드윙.네이키드윙인줄 알았는데 네키드였어…@_@
안의 분위기는 이태원-녹사평의 분위기답게 뭔가 외국분위기!! 사실 우리말고 한국인들만 있던 테이블은 한곳뿐이었다.
주류메뉴. 길면 길수록 재미있는 활자가 있다면 그건 주류메뉴판뿐 ㅋㅋㅋ 맥주는 6900 버드와이저가 제일 싼데 여기가 좋았던건 드래프트 맥주가 많다는거야! 2-3종류가 아니라 거의 10가지 생맥주가 있어서 다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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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메뉴.10조각부터 판매하며 여러가지 소스가 있어 골라먹는 맛이 있다 ^^
테이블 세팅
맥주*_*별표 이태원 페일에일에서 한잔 마시고
1차 다녀왔으니 가볍게 15개 주문! 18500원에 이 정도다.치킨을 먹다 생각해보면 뭐 가격은 좋아!
설명이- 한국인이라면 모를 그 양념맛이었다 ㅋㅋㅋ 진짜 모를리 없는 양념맛. 달아서~ 아~는 그 맛 좋다.
베이직한 기본 맛(no-sauce) 프라이드지만 튀김옷 투성이가 아니라 더 좋았다.바삭바삭 맛있다.
파마산 마늘, 치즈+마늘이 들어간 하얀데 느끼하지 않아서 생각보다 자극적이었어 ㅎㅎ 한번 맛보길 바라는 걸로… 다음에는 또 다른 맛에 도전해보고 싶어.
마시고 마셔!!
먹는 내내 배달 아저씨들이 왔다갔다 하는 걸 보고 이 동쪽 사람들끼리 맛있다고 생각해서 시켜먹었을 거야…(웃음) 분위기도 좋고! (해외로 나간 느낌~) 직원들도 친절하고 바싹해서 식사 내내 기분이 좋았다.1차로 먹기엔 배가 부르지 않을지도 모르니까…(내 기준?)?ㅋㅋㅋ 1차 가볍게 먹고 2차 치킨이랑 맥주 마시러 가기 너무 좋아요.
네키드윙스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174-11
네키드윙스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17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