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화] (Apocalypse Now), 베트남 전쟁에서 사교(邪敎)의 신이 되어 버린 엘리트 미군 장교

1974년 베트남전이 베트남의 승리로 끝난 뒤 1970년대 말부터는 미국에서 베트남전을 소재로 한 반전 영화가 제작되기 시작했다. 보통 반전영화는 베트남전에서 일어난 민간인 학살 등 잔학사나 명분 없는 전쟁에 투입된 미군의 피폐해져 가는 인간성 등을 소재로 하는 것이 많았지만 영화 ‘지옥의 묵시록'(Apocalypse Now)은 미군 엘리트 장교들이 광기에 빠져 마치 사교집단 같은 자신의 왕국을 만든다는 좀 독특한 내용이다. 이 영화는 1979년에 제작되었다. 이 영화는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아 미국 아카데미상, 골든 로브상,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등 많은 영화상을 수상했다.

미군 공수 부대의 윌러드 대위는 명분 없는 전쟁에 지치고, 거의 인생의 의미를 상실 상태이다. 그런 그에게 새로운 명령이 내려지지만 바로 군에서 이탈하고 베트남 정글 속에서 자기 왕국을 건설한 커츠 대령을 암살하겠다는 것이다. 윌러드 대위는 명령을 받자마자 몇명의 부하를 데리고 카츠 대령을 찾으러 나온다. 커츠 대령은 덩굴 강을 끼고 깊이 오른 정글 지대에 숨어 있다고 추측되고 있다. 윌러드 대위는 기관총으로 무장한 작은 철사를 타고도 붕천을 올라간다. 농그 강을 거슬러면서 윌러드는 커츠 대령의 기록을 조사하다. 그는 미군으로는 드물게 엘리트 장교였다. 육사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그가 어느 부대에 배속되더라도 그는 최고의 군인으로 평가됐다. 군 안팎에서 모두가 그를 장래의 육군 총 사령관이 되면 기대했다. 그런 그가 베트남 전쟁에서 사령부의 명령을 어기고 독자 행보했고 마침내는 부대를 이탈하고 정글 속에 그만의 집단을 만들왕처럼 군림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미군 공수부대의 윌러드 대위는 명분 없는 전쟁에 지쳐 거의 삶의 의미를 잃은 상태다. 그런 그에게 새로운 명령이 내려지는데, 바로 군에서 이탈해 베트남 정글 속에서 자신의 왕국을 건설한 커츠 대령을 암살하라는 것이다. 윌러드 대위는 명령을 받자마자 부하 몇 명을 데리고 커츠 대령을 찾아 나선다. 커츠 대령은 덩굴강을 따라 깊숙이 올라간 정글지대에 숨어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윌러드 대위는 기관총으로 무장한 작은 철선을 타고 다나가와를 거슬러 올라간다. 농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윌러드는 커츠 대령의 기록을 살펴본다. 그는 미군에서 드문 엘리트 장교였다. 육군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그가 어느 부대에 배속되더라도 그는 최고의 군인으로 평가받았다. 군 안팎에서 모두가 그를 장래 육군 총사령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던 그가 베트남 전쟁에서 사령부의 명령을 어기고 독자 행동을 했고, 급기야는 부대를 이탈해 정글 속에 그만의 집단을 만들어 왕처럼 군림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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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을 거슬러 올라가던 윌러드 대위 일행은 베트남전의 참상을 실감하기도 하고 또 여러 차례 위기를 맞기도 한다.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베트남 농촌을 공습하는 미군을 만난다. 이들은 힘든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재미삼아 베트남 마을을 공습하고 또 주민들에게 총을 쏜다. 지휘관이 서핑을 좋아하는데 마을 앞에 서핑하기 좋은 해변이 있다는 이유로 마을을 공습해 불을 지른다.

다시 윌러드 일행을 태운 배는 출발한다. 다음 만난 미군 부대에서 위문 공연을 벌이고 있다. 미국에서 온 쇼걸이 무대에 오르면 무대에 병사들이 모두 날아오르고 논란이 되고 만다. 위문 공연단은 급히 떠난다. 다음에 만난 부대는 베트콩과 교전 중이다. 격렬한 교전을 벌이면서도 병사들은 자신의 부대의 지휘관이 누구인지, 무엇 때문에 이 전투를 치를지도 모른다. 다만 베트콩이 쳐들어오기 때문에 응사할 뿐이다. 베트콩과의 교전에서 부하 한명을 잃은 윌러드 대위는 전사한 병사를 매장하는 장소를 찾다가 몇명의 프랑스인을 만난다. 그들은 정글 속의 대저택에 살고 있으며 많은 베트남인을 고용하고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들은 프랑스가 이곳을 지배할 때부터 여기서 농장을 경영하던 사람들 프랑스가 물러난 뒤에도 자신을 지키기 위한 무장을 한 채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희생도 적지 않다. 식민지 지배의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한 사람들이다.

다시 윌러드 일행을 태운 배는 출발한다. 다음 번 만난 미군부대에서는 위문공연이 열리고 있다. 미국에서 온 쇼걸이 무대에 오르면 무대에 병사들이 모두 뛰어올라 난리가 난다. 위문공연단은 급히 떠나버린다. 다음에 만난 부대는 베트콩과 교전 중이다. 치열한 교전을 벌이면서도 병사들은 자신의 부대 지휘관이 누구인지, 무엇 때문에 이 전투를 벌일지 모른다. 단지 베트콩이 공격해 오기 때문에 응사할 뿐이다. 베트콩과의 교전으로 부하 1명을 잃은 윌라드 대위는 전사한 병사들을 매장할 장소를 찾던 중 프랑스인 몇 명을 만난다. 이들은 정글 속 대저택에 살고 있으며 많은 베트남인을 고용해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프랑스가 이곳을 지배할 때부터 이곳에서 농장을 운영하던 사람들로 프랑스가 물러난 뒤에도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무장을 한 채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희생도 적지 않다. 식민지 지배의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한 사람들이다.

윌러드가 탄 배는 어느새 너는 강 상류로 들어갔다. 윌러드 일행은 갑자기 기괴한 모습을 한 사람들에게 습격당한다. 부하들은 맞서 싸우려 했지만 상대의 수가 너무 많아 윌러드는 부하들에게 저항을 포기하도록 한다. 윌러드와 그 부하들은 정글로 끌려간다. 그곳은 커츠 대령이 지배하는 왕국이었다. 마을 곳곳에는 죽은 시체들이 널려 있고, 사람들은 사교 광신자들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

윌라드의 부하들은 감시하에 마을에서 풀려났지만 윌라드는 지하 감옥에 갇힌다. 어느 날, 거기에 커츠 대령이 찾아온다. 그는 엘리트 미군 장교로서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사교 교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는 마치 신과 같은 권능으로 사람을 다스리고 있다. 그러나 윌러드와 대화를 나누는 커트에서는 광기로 인해 인성이 파괴된 사람의 분위기가 감돈다. 커트는 이미 인생을 포기한 사람 같다. 커틀릿은 윌러드도 풀어 마을 사람들과 함께 지내도록 한다.마을을 둘러본 윌러드는 그 잔혹함에 전율한다. 마을 곳곳에 시체가 굴러다니고 어린 아이들조차 사람이 죽어가는 것에 대해 아무런 감정을 갖지 못하고 있다. 죽은 사람의 신체 일부가 굴러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사교 광신자처럼 미쳐 있다. 윌러드는 카츠를 죽이기로 한다. 그는 커트의 침실에 잠입해 칼로 커트를 찔러 죽인다. 그리고 나와서는 주민들에게 자신이 돈가스를 죽였다고 외친다. 그런데 주민들은 처음에는 조금 동요를 보이다가 이내 자신들이 지금까지 신처럼 받들던 사람을 죽였다고 해도 크게 반응이 없다. 윌러드는 주민을 남겨두고 부하들을 이끌고 마을을 출발한다. 남겨진 주민은 어떤 선택을 할지 아무도 모른다.마을을 둘러본 윌러드는 그 잔혹함에 전율한다. 마을 곳곳에 시체가 굴러다니고 어린 아이들조차 사람이 죽어가는 것에 대해 아무런 감정을 갖지 못하고 있다. 죽은 사람의 신체 일부가 굴러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사교 광신자처럼 미쳐 있다. 윌러드는 카츠를 죽이기로 한다. 그는 커트의 침실에 잠입해 칼로 커트를 찔러 죽인다. 그리고 나와서는 주민들에게 자신이 돈가스를 죽였다고 외친다. 그런데 주민들은 처음에는 조금 동요를 보이다가 이내 자신들이 지금까지 신처럼 받들던 사람을 죽였다고 해도 크게 반응이 없다. 윌러드는 주민을 남겨두고 부하들을 이끌고 마을을 출발한다. 남겨진 주민은 어떤 선택을 할지 아무도 모른다.마을을 둘러본 윌러드는 그 잔혹함에 전율한다. 마을 곳곳에 시체가 굴러다니고 어린 아이들조차 사람이 죽어가는 것에 대해 아무런 감정을 갖지 못하고 있다. 죽은 사람의 신체 일부가 굴러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사교 광신자처럼 미쳐 있다. 윌러드는 카츠를 죽이기로 한다. 그는 커트의 침실에 잠입해 칼로 커트를 찔러 죽인다. 그리고 나와서는 주민들에게 자신이 돈가스를 죽였다고 외친다. 그런데 주민들은 처음에는 조금 동요를 보이다가 이내 자신들이 지금까지 신처럼 받들던 사람을 죽였다고 해도 크게 반응이 없다. 윌러드는 주민을 남겨두고 부하들을 이끌고 마을을 출발한다. 남겨진 주민은 어떤 선택을 할지 아무도 모른다.마을을 둘러본 윌러드는 그 잔혹함에 전율한다. 마을 곳곳에 시체가 굴러다니고 어린 아이들조차 사람이 죽어가는 것에 대해 아무런 감정을 갖지 못하고 있다. 죽은 사람의 신체 일부가 굴러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사교 광신자처럼 미쳐 있다. 윌러드는 카츠를 죽이기로 한다. 그는 커트의 침실에 잠입해 칼로 커트를 찔러 죽인다. 그리고 나와서는 주민들에게 자신이 돈가스를 죽였다고 외친다. 그런데 주민들은 처음에는 조금 동요를 보이다가 이내 자신들이 지금까지 신처럼 받들던 사람을 죽였다고 해도 크게 반응이 없다. 윌러드는 주민을 남겨두고 부하들을 이끌고 마을을 출발한다. 남겨진 주민은 어떤 선택을 할지 아무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