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유모차 어떤 걸 살지 고민하시는 엄마들이 많을 거예요.이번에 와이업 지니제로3가 새로 나왔다고 해서 써봤는데 휴대용 유모차를 3대 사용해보고 느낀점과 고르는 요령까지 적어봅니다.휴대용 유모차 시기는 생후 6개월부터 권장합니다 아기가 스스로 앉을 수 있고 목과 허리를 지탱할 수 있을 때부터 태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제가 유치원 교사로 일하면서 주변 엄마들을 보면 5살, 6살까지도 태우고 등하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그리고 여행을 가거나 외부 활동을 오래 해야 할 때, 쇼핑몰에서 걷기 힘들거나 졸릴 때도 좋기 때문에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할지는 엄마의 선택!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육아 아이템 중 하나니까 아무거나 고르면 안 되죠?직접 유모차 여러 대를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휴대용 유모차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맘카페를 보니 제 돈의 우산에 와이업 지니제로2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지니제로2 vs 지니제로3 이번에 새로 출시된 와이업 휴대용 유모차와 비교해 봤을 때 이런 점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좋아져서 저도 이번 신상품을 선택했습니다:)그만큼 만족도가 높아요1. 더 작아진 지니제로 3단 휴대용 유모차의 장점은 가볍고 보관이 용이하다는 거잖아요!이렇게 폴딩 했을 때 크기가 작아져 차량 트렁크나 현관, 베란다 등 편하게 보관해 둘 수 있습니다.2. 대용량 장바구니 지니제로2에 비하면 무려 30%나 넓고 깊어진 저도 이번에 아기랑 외출하면서 써보니까 신랑 몫까지 코트가 2개나 들어가더라고요.30L로 더 넓어져서 마트에서 쇼핑을 해도 대량 적재가 가능하거든요 수납공간이 넓어서 양손이 그만큼 자유로워지니까 편하게 느껴졌어요3. 안전함 추가!폴딩과 언폴딩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폈을때 초록색, 그렇지 않을때 빨간색으로 볼수있어서 더 안전하게 태울수 있습니다4. 좋아진 핸들링, 이번 와이업 지니 제로3부터 중심 세팅을 새로 적용시켰대요! 그래서 저는 처음에 당겨보고 이게 휴대용 유모차라고? 깜짝 놀랐거든요 부드럽게 핸들링되고 와이업 지니 제로3만의 볼 베어링과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후후 휴대용 유모차 리뷰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컵홀더와 보관가방, 그리고 트레이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것! 바퀴만 끼우면 되기 때문에 조립도 간편합니다.일단은 제멋대로 캐노피와 시트색을 조합해서 깔끔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저는 원래 화이트?베이지? 때밀까봐 그냥 블랙으로 할까 고민했거든요!캐노피는 쉽게 교체할 수 있어 마음에 드는 인덱스 베이지를 선택한 무광 프레임까지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UPF 50+로 낮산책시 자외선으로부터 아기를 지켜주는 초차양막입니다 캐노피가 넓어 낮잠잘때 햇빛을 잘 막아줘서 좋았어요 ㅎㅎ 평소 95도 등받이 각도조절로 더욱 편하게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자면 175도까지 눕기 때문에 편하게 재워서 다행입니다.발판은 아이의 성장에 맞춰 편하게 태울 수 있도록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캐노피는 생활방수가 되기 때문에 갑자기 눈이나 비가 와도 걱정 없습니다.여기에는 핸드폰이나 지갑 같은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게 편해요 전용 컵홀더도 있고 사이즈가 넉넉해서 많이 쓰입니다와이업 지니제로3 접는 방법도 마음에 들어요 얼마전 오토 폴딩되는 유모차가 사고난 글을 보고 마음이 내키지 않더라구요와이업 유모차는 한 손으로 버튼을 한 번에 누르면서 원액션 폴딩이 가능하므로 접는 방법이 쉽고 안전합니다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아이를 안고 있지 않을 때는 티바를 잡고 폴딩 하시면 더욱 예쁘게 폴딩 하실 수 있습니다개방감이 느껴지고 복동이 유모차 거부도 사라진 T바입니다.확실히 탈때마다 예쁜 두손으로 꼭 잡으며 기뻐하는걸 느꼈어요 ㅋㅋㅋ언폴딩 했을 때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 탈 때는 어깨끈으로 매셔도 되고평지에서는 캐리어 모드로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이동이 편리하거든요안전 바를 분리하면 이렇게 전용 트레이를 끼울 수 있습니다!식당같은곳에 가면 공용의자에 앉기 싫었는데 지금은 유모차로 해결이 가능해서 여행용 유모차로도 제격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어서 외출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거든요만약 시트가 더러워져도 분리세탁이 가능하다는 것!접어놔야 할 때 소중한 캐노피가 더러워지지 않을까 고민할 때가 있잖아요 더러운 바닥에서도 더러워질 걱정 없이 셀프 스탠딩이 가능해요초경량이라 기내용 유모차로 여행갈 때도 들고 다닐 수 있고 여러 방면에서 생각했을 때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잘 고른 것 같네요. 2주간 거의 매일 사용해보니 왜 인기 브랜드인지 알겠어요!(웃음)깔끔한 디자인과 안전성 모두 갖춰 활용성이 높아요!가성비,가심비를 충족시켜주는 국민휴대용 유모차 브랜드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